공유하기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강 사장은 '하나 된 남동', '창의·도전정신', '글로벌 기업화'를 경영방침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경영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안전이 곧 경쟁력'이라는 기조 아래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안전 조직을 강화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요소로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하며 신재생에너지와 차세대 발전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연구소를 중심으로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한편 생산 효율성 증대와 연료비 절감을 통한 운영 최적화를 추진하며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있다.
강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발전산업의 포화와 탄소중립 정책 강화에 대응해 해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 충청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효성중공업 등 민간기업과 무탄소 전원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신사업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강 사장은 취임 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경영현안 TF'를 발족하며 경직된 조직 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있다.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직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취임 직후 사장실을 '고충상담실'로 개편하고 전국 발전본부를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실천하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본사 구내식당에서 부서별 점심 간담회를 열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조직 내 벽을 허물고 있다.
강기윤 사장은 "소통과 혁신, 안전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겠다"며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