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한 원익그룹 회장 "반도체 혁신 기술 개발·난제 해결에 협력 필요"
'세미콘 코리아 2025' 개막… "주요 산업 AI 중심 변화 가속화"
이한듬 기자
2,355
공유하기
이용한 원익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혁신기술 개발과 난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축사를 통해 "모든 산업은 IT(정보기술) 시스템 없이 운영될 수 없고 최근 AI를 중심으로 급속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에너지·헬스케어·금융·자동차 등 10대 산업 역시 AI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산업구조를 재건하고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산업은 불가능할 것 같았던 기술 한계를 극복해 눈부시게 성장했다"며 "오랜기간 협력 연대 통해 구축해온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기존 틀을 깨는 혁신기술 개발과 기술 난제 해결은 혼자 만의 힘으로 이루지 못한다"며 "이를 위해 개인과 기업, 국가 간 경계를 초월한 협력과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로 36회를 맞은 '세미콘 코리아 2025'는 전 세계 반도체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기업과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기술 혁신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글로벌 반도체 산업 발전과 새로운 비지니스 창출의 중요한 기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25'는 '리드 더 엣지'를 주제로 이날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500곳이 참가해 2300여개의 부스를 꾸리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관람객 역시 지난해 6만5000여명을 뛰어넘는 7만여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