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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은 10가구 중 4가구, 전남은 10가구 중 3가구 꼴로 '남의 집 살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4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광주 자가점유가구 비율은 61.2%, 전남은 70.5%로 집계됐다.
광주는 10가구 중 4가구꼴로, 전남은 10가구 중 3가구꼴로 남의 집에서 살고 있는 셈이다.
전남 자가점유가구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주택 가격이 타 지역보다 저렴해 주택 구입 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주거환경 만족도'는 광주와 전남의 명암이 엇갈렸다.
2022년 광주시민의 주거환경 만족도는 92.7%로 전국 17개 시·도 중 대전(93.4%)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으나 전남(81.0%)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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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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