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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성추행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은 오는 16일 오후 2시30분 허 대표의 횡령 및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혐의 사건에 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한다. 허 대표는 자신의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여신도들을 추행하고 신도들에게 영성 상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신도들에게 고소장을 접수한 후 허 대표를 30여차례 소환조사하고 관련 시설을 압수 수색했다. 경찰은 지난 8일 허 대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지난 13일 영장을 청구했다.
허 대표는 "고소인(신도)들이 돈을 뜯어내기 위해 고소한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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