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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공동 조사에서 발견한 공동 3곳을 복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달부터 지반침하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주공4단지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지하에 형성된 공간(공동) 1곳을 발견했다. 신속한 보강 공사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지식정보타운 조성 공사로 대형 공사 차량 등 통행이 많은 과천대로에서 공동 2곳을 추가로 발견했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측과 협의해 이를 즉시 복구했다.
과천시의 지반침하 예방 활동은 지난 3월 대규모 굴착공사 현장점검에서 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논의된 이후 진행한 후속 조치다.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정밀 조사로 위험 가능 지역을 사전 파악, 복구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과학적 방법을 활용한 정밀 점검을 지속해 지반침하 우려 지역을 상시 관리할 방침이다. 또 해빙기나 우기 등 지반 안정성이 낮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정기적인 점검을 강화하고, 국·도비를 확보해 대규모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도 확대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속적인 선제 대응과 과학적 조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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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남상인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