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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화재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으로 휴직중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근로자를 위한 특별직업훈련이 개설된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광주인자위)는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과 협력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휴직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재도약을 위한 특별훈련과정을 다음 달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화재로 인해 휴직 중인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후 8월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조사에 참여한 재직자들은 △기계설비보전 △지게차운전 등 현업 복귀에 필요한 직무 능력 향상 훈련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정년 퇴임을 앞둔 재직자들은 △드론국가자격 △전기기능사 △도배 및 타일 등 새로운 기술 자격 취득에 대한 높은 수요를 나타냈다.
이후형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처장은 "금호타이어 재직자들의 훈련 참여가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산업 재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고용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근로자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인자위는 최근 제5차 특별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 훈련과정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개 훈련기관이 제안한 7개 훈련과정을 최종 승인했으며,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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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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