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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다음달 3일부터 사흘간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회의다. 올해는 'DMZ에서 시작하는 미래 길 찾기'를 주제로 DMZ와 한반도의 평화·생태 비전을 제시한다.
개회식에서는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연설한다. 청중과 하버드식 문답으로 DMZ의 평화 정착과 생태 보존, 청년세대의 미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DMZ OPEN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대담을 진행한다.
문화·예술과 미래기술을 아우르는 개방형 세션 'OPEN 세션'도 마련했다. OPEN 세션 첫 번째 시간에서는 인도 설치미술가이자 국제 비엔날레 그룹전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파르바티 나야르' 작가를 특별초청했다. 인도-한국 간의 역사적 서사를 예술로서 재조명하는 'Limits of Change'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계테마기행, 한국기행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권기봉 작가도 출연해 '광복 80주년, DMZ의 의미'를 함께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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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상인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