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농생명산업지구 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농생명산업 예비지구 선정을 위한 심의를 하고 있다./사진=전북도
24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농생명산업지구 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농생명산업 예비지구 선정을 위한 심의를 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전북자치도는 24일 개최된 농생명산업지구 심의위원회에서 '정읍 약용치유 융복합산업지구'와 '김제 콩애뜰 논콩산업 거점지구' 2곳을 내년도 농생명산업 예비지구로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의위원회에서는 1차 평가에서 제기된 의견을 각 지구별 계획에 반영한 후 2차 발표평가와 질의응답을 거쳐 사업 타당성·실행 가능성·지역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했다. 최종 선정 기준인 70점 이상을 획득한 2개 지구가 예비지구로 확정됐다.

정읍 약용치유 융복합산업지구는 농업생산연계형 지구로서 지역 특화 약용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 융복합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지역 발전 연계성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 '콩애뜰' 논콩산업 거점지구는 농업생산연계형 지구로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2차·3차 산업(가공·유통·연구개발 등)으로의 확장을 통해 산업 경쟁력과 사업 추진 역량을 크게 강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선정된 2개 지구는 세부실행계획 보완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관계부처 협의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농생명산업지구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올 해 예비지구로 선정된 2개지구는 단순한 계획을 넘어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춘 차별화된 실행 전략을 충실히 반영했음을 확인했다"며 "농생명산업은 우리 도의 미래 성장 동력인 만큼 이번 예비지구 선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생명 생태계 조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