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BYD 씰, BYD 돌핀, BYD DM-i 모델. /사진=BYD코리아


BYD코리아가 올해를 승용차 시장 내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1만 대 클럽' 진입에 도전한다. 검증된 모델 기반의 라인업 확장과 고객 만족 중심의 네트워크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BYD코리아는 올해 설립 10주년이자 승용 브랜드 출범 2년차를 맞아 한국 시장에 다채로운 라인업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수입 자동차 시장의 첫번째 도전 과제로 여겨지는 '1만대 클럽' 진입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BYD 씰의 RWD 모델과 전세계 누적 판매 100만대 이상을 돌파한 소형 해치백 BYD 돌핀(BYD DOLPHIN)을 연초 중 출시해 BYD의 대표 전기차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BYD의 PHEV 기술을 탑재한 DM-i(Dual Mode-intelligent) 모델의 연내 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2008년 세계 최초 양산형 PHEV 출시 후 현재까지 18년간 기술력을 발전시킨 BYD의 DM-i 모델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힐 예정이다. 이외에 기존 판매 모델들의 추가 트림 도입을 검토하는 등 보다 다이내믹한 국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인프라 투자도 가속화한다. BYD코리아는 브랜드 출범 1년 만에 총 32개의 전시장과 16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올해는 연말까지 총 35개 전시장과 26개 서비스 센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조인철 BYD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한국 승용 시장에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딜러 파트너사들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한국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