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논의를 방해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세력이 있다며 경고했다. 사진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제안 이후 '조국혁신당 부채가 400억원'이라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31일 조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합당 제안 이후 온라인상에서 '조국혁신당 부채가 400억원이다'라는 허위 사실이 대대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분명히 말한다. 조국혁신당 부채 0원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무차입 정당"이라며 "자신들의 정파적 목적을 위해 조국혁신당을 음해하는 자들에게 경고한다. 당장 허위 선동 글을 내리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혁신당이 민주당과의 합당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이유가 400억원에 달하는 부채와 그에 따른 이자를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확산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400억원을 융자해 줄 금융기관이 없을뿐더러 부채가 400억원이면 이자를 연 5%만 잡아도 매월 갚아야 할 이자가 1억7000만원이나 돼 혁신당이 지금까지 이를 감당해 왔을 리 만무하다"며 "합당을 반대하는 쪽에서 작업을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