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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들 부채 부담을 경감하고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 협업을 통해 장기연체자들 신용회복과 학자금 조기상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회복 지원'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연체정보 등)에 등록된 청년에게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필요한 초입금 및 원리금을 지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 해제를 통한 신용회복 기회를 제공한다.
'조기상환 지원'은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를 상환한 장기연체자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원리금을 지원한다.
군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19~39세 청년이 지원대상이다. 지원금은 채무액 범위 내 최대 100만원으로 개인 계좌가 아닌 한국장학재단으로 직접 입금돼 대출 원리금 상환에 사용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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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남상인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