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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은 오는 3월22일까지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사진전 '극한의 정원, 이어지는 생명'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 피닉스 사막식물원을 소개하는 전시 행사다. 피닉스 사막식물원이 제공한 사진 작품 18점과 두 기관 교류 현황을 소개하는 전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2023년부터 이어진 수원수목원과 피닉스 사막식물원의 국제 교류 성과다.
전시는 '사막식물, 진화와 적응', '낮과 밤, 극단의 시간', '사막, 생명을 잇다', '사막, 예술로 확장되다' 등 6개 주제로 구성했다. 극한 사막 환경에 적응한 식물의 형태와 생존 전략을 사진으로 담았다. 일월수목원이 수집, 보전 중인 다양한 다육식물도 함께 전시한다. 사진전과 연계한 식물 전시로 사막식물의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소개한다.
◇수원박물관 '붉은 말의 해 -연의 마음을 담다' 전시회
수원박물관이 오는 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전말연 작가 개인전 '붉은 말의 해 연(蓮)의 마음을 담다'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수원박물관이 추진하는 두 번째 시민 참여 대관 전시다. 진흙 속에서도 맑게 피어나는 연꽃처럼 삶 속에서 지켜온 마음을 작품에 담아 소개한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생동과 기운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소나무와 학, 연꽃, 잉어, 달마대사, 화조화 등을 주제로 작품을 구성했다. 물과 연꽃, 달항아리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달항아리가 지닌 포용의 미감과 연꽃이 상징하는 청정함이 작품에 담겼다. 전말연 작가는 전통 한국화와 문인화의 깊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온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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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상인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