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개소한 외국인 상담센터 포승점 입구. /사진제공=평택시국제교류재단


경기 평택시가 고려인 등 재외동포 밀집 지역인 포승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외국인 맞춤형 상담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포승지역 거주 재외동포와 외국인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외국인 상담센터 포승읍 지점'을 개소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외국인 상담센터 포승지점은 포승노동자복지회관 2층에 있으며, 포승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러시아어 사용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러시아어 상담이 가능한 외국인 상담사를 배치해 실질적인 상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매주 2회/4시간(월·수요일) 운영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체류·노무·생활 전반에 관한 고충 상담은 물론, 지역사회 적응과 관련한 다양한 문의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