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한 '충주맨' 김선태, '청와대 러브콜' 받았다…답변은 아직
강지원 기자
10,832
공유하기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최근 충주시에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청와대행을 고심 중이다.
19일 KBS에 따르면 청와대 측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휴가 중인 김 주무관을 만나 청와대 채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주무관은 아직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앞서 김 주무관은 지난 13일 충주시에 사직서를 내고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김 주무관은 이달 말 퇴직을 앞두고 남은 휴가를 소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 주무관은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한 후 공직 입문 7여년 만인 2023년 말 6급으로 진급했다. 그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97만명까지 끌어올리며 활약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100만 구독자 달성을 앞두고 돌연 사직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 주무관은 "저의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다"라며 "그동안 함께 일해 온 동료 공직자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 마지막으로 저희 충주시 유튜브를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지원 기자
시대 강지원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