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흥국증권 "케이카 사상 최대 실적·신사업으로 경쟁력 강화"
"케이카, 중고차 전체 시장 축소에도 홀로 성장세 입증… 수익모델 다각화도 긍정적"
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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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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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이 중고차 전문 기업 케이카에 대해 수익모델 다각화를 통한 실적 상승을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 주가는 2만원을 유지했다.
25일 흥국증권에 따르면 케이카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조4388억원을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760억원을 나타냈다. 이커머스와 오프라인, 경매를 통한 총판매 대수는 연간 15만6000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 늘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케이카의 판매 대수와 매출액, 영업이익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2025년 전체의 중고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2.2%, 사업자 거래 대수 역시 1.5% 줄었음에도 회사는 총판매 대수 1.4%, 중고차 매출은 5.9%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OMO(Online-Merge-Offline) 전략의 안정과 경매 부문의 성장세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매출도 상승할 것이라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2026년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한 2조5637억원을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851억원을 예상한다"면서 "브랜드의 신뢰도와 OMO 인프라, 다각화된 매입 및 판매 채널이 완성됐기에 안정적인 점유율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수익 구조 고도화도 지속된다는 평가다. 그는 "수요 예측과 시세 산정 시스템, 재고관리 최적화와 연계 서비스도 개선 중"이라며 "2025년 4월 원스톱 차량 관리 플랫폼 마이카(My Car) 출시에 이어 2026년에는 개인 간 중고차 거래를 지원하는 C2C 안심 직거래 서비스도 시작하며 유효시장 확대와 수익모델 다각화가 계획됐다"고 했다.
이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원을 제시했다. 최종경 연구원은 "2025년 외형과 수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중고차 시장 성장률을 웃도는 안정적 성장을 유지함에도 아직 기업 가치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회사의 경쟁력에 신사업 모델까지 더해지고 있어 2026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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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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