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교제 의혹'김수현, 600억 대작 '넉오프'로 상반기 컴백?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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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더페어는 디즈니+가 최근 2026년 상반기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넉오프' 편성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수현 조보아 주연의 '넉오프'는 6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3월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이 터지면서 제작 중단과 편성 무기한 연기를 알린 바 있다.
김수현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김세의(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지난해 3월 배우에 대해 조작된 증거를 근거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나아가 디즈니+가 '넉오프'를 방영할 경우 수천 장의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디즈니를 협박했다"라며 "디즈니에 대한 협박은 곧 김수현 배우와 골드메달리스트에 대한 협박이 된다. 김세의는 본건으로 고소당한 모든 범죄에 대해 처벌을 면할 수 없으며, 위 협박 부분의 범죄 역시 인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디즈니로서도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 수 있지만,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리스크 관리를 외면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수천 장의 사진'은 단 한 장도 없다. 내가 알기로 경찰은 김새론의 휴대전화와 클라우드에서 상상 이상의 방대한 양의 사진과 자료를 확보해 면밀히 조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안에는 김세의가 주장한 미성년 교제를 뒷받침하는 사진은 단 한 장도 있을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고 변호사는 "장시간의 집중 수사를 통해 김세의를 비롯한 가해자들의 중대 범죄사실이 모두 드러난다면, 디즈니의 리스크도 공식적으로 해소된다. 그렇다면 '넉오프' 방영을 더 이상 미룰 이유도 없어진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부디 상반기에는 '넉오프'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적었다.
일각에선 이달 중 예정된 엔터테인먼트사 기업설명회에서 '넉오프'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관련 종목 주가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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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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