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R


NH투자증권은 5일 에이피알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이 기대돼서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3월4일, 26만7000원)는 2026년·2027년 예상 PER 각각 21.6배, 17.4배로 주가 조정을 중장기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한다"며 업종 Top-pick 관점을 유지했다.

일본 시장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메가와리 행사(2월 27일~3월 11일) Top 50 내 5개 제품이 안착하며 4분기 성수기 행사와 유사한 순위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실적 전망으로는 "1~2월 아마존·틱톡 중심 이커머스 매출은 4분기(11월 제외 가정) 평월 매출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4분기 ULTA향 매출 160억원을 기록한 바, 1분기 리오더 및 SKU(오프라인 15개·온라인 47개) 확장을 고려하면 오프라인 매출도 전분기 대비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3월 말 아마존 '빅 스프링 데이' 성과에 따라 미국 매출 추정치를 추가 상향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유럽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 국가별 아마존 TOP 100 내 제품이 다수 랭크인되고 있다"며 "한국 미용기기(Hs Code 8543702020) 수출액도 1월 전년 대비 10.6%, 2월 75.4% 증가하며 미국·일본 외 중동·영국·네덜란드향이 크게 늘고 있어 2024년에서 2025년으로 이어진 미국 성장 사이클 재고 비축 흐름과 동행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채널 다변화와 관련해서는 "2월말 기준 메디큐브는 전 세계 40개국, 80개 이상의 공식 리테일러와 거래 중"이라며 "4분기 실리콘투 Top 1 브랜드 등극, 재고자산 전분기 대비 10% 증가 흐름을 감안하면 올해 B2B 매출도 계단식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실적 전망으로는 2026년 매출액 2조3100억원(51.2% YoY), 영업이익 5745억원(57.2% YoY), 지배주주순이익 4621억원(59.6% YoY)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