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게 해줄게" 광고 제의 쇄도…김선태, 구독자 100만 눈앞 '잭폿'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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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김선태 전 주무관이 홀로서기에 나선 가운데 광고주들이 '김선태 모시기'에 돌입했다.
5일 오전 기준 김 전 주무관 유튜브 채널 '김선태' 영상 댓글에는 각 기업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티빙, 롯데택배, 노랑 통닭, 농협하나로마트, tvN 드라마, 기아, 빙그레 등 수십 개 기업 광고주들이 너도나도 댓글 달기에 동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대전경찰청, 한국관광공사, 국립생물자원관 등 국가기관들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tvN 드라마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스토리 잘 봤다. 김선태 이제 티벤드가 모시겠다. 광고 말고 드라마 도전 어떠시냐"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하나투어 "여행 가던 길에 소식 듣고 뛰어왔다" , 스픽 "한발 늦어서 팀장님께 혼났다. 돈 더 벌게 해드리고 싶다. 자신 있다", 비비큐 "일단 줄 서본다. 송금해 드려도 되겠냐. 김선태 치킨 출시하겠다", 티스테이션 타이어 "선태형 광고 미팅 간다며? 가기 전에 타이어 안전 점검받고 가", 기아 "뭐라고 쓸지 고민하다 다섯명이 야근 중" 등 유머 있는 댓글이 속출해 누리꾼들을 즐겁게 했다.
광고주들의 '김선태 모시기' 현상은 앞선 영상에서 김 전 주무관이 퇴사 이유에 대해 "돈을 더 벌고 싶어서"라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오르는 건 김선태 구독자 수 밖에 없구나" "선태 형 이제 돈 쓸어 담자" "진짜 디바의 삶이란 이런 거구나" "영상 하나 올렸는데 광고주들이 줄 섰다" "댓글 창이 광고주 박람회장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 전 주무관은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충주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10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확보하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임용 7년 만에 6급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그러나 지난 2월13일 갑작스러운 퇴사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전 주무관의 이후 행보를 두고 갖은 추측이 쏟아졌으나 그가 선택한 건 개인 유튜브 개설이었다. 지난 3일 개설된 채널 '김선태'는 5일 오전 기준 구독자수 93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분 분량의 첫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533만회를 돌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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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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