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철 KB라이프 사장 "실질적 전환·확장으로 '미래 10년' 준비하자"
유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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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가 올 상반기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오늘 깨어나는 조직, 시작되는 내일'이라는 부제 아래 임직원들과 회사의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문철 사장을 비롯해 여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정 사장은 "타운홀 미팅은 CEO가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임직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방향을 맞추는 시간"이라며 "직원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행사는 직원들이 조직 운영, 회사 미래 전략, 업무 방식 등에 대한 질문을 자유롭게 던지면 정 사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정 사장은 올해 경영 슬로건인 '넥스트 이즈 나우'(Next is Now)를 중심으로 주요 전략 방향을 설명했다. 해당 슬로건은 그룹 전략 방향인 전환과 확장을 구체화한 것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 이 순간부터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정 사장은 또 실질적인 전환과 내실 있는 확장을 통해 미래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객과 현장을 중심에 두고 상품과 채널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가운데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서로의 역할과 관점을 존중하고 회사 전체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고객, 현장, 직원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열린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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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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