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가 안방?"…바닥에 드러눕고 '코골이'까지, 민폐남 '경악'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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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고속버스 안에서 바닥에 드러누워 잠을 자고, 자리에 돌아간 뒤에도 앞좌석에 다리를 올린 채 잠든 남성이 등장했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서울에서 경남 거창으로 향하는 우등 고속버스에서 벌어진 사건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운행 중인 버스 바닥에서 쓰러져 잠이 들었다고 한다. 이를 알게 된 버스 기사가 차량을 멈추고 남성을 깨웠지만, 막무가내였다고 한다.
제보자는 "기사님이 깨워도 계속 바닥에서 자던 남성이 나중에는 자리로 돌아가 앞좌석에 다리를 올린 채 다시 잠들었다"며 "여기에 심한 코골이 소음까지 더해져 당시 탑승했던 승객 모두가 극심한 불편을 겪어야 했다"고 전했다.
제보자가 제공한 사진에서 한 남성은 고속버스가 집 안방인 양 바닥에 누워 있었다. 남성의 하체는 좌석 사이에 있었고 남성의 상체는 통로 쪽에 있었다. 좌석에 앉아 앞 좌석의 등받이에 발을 올리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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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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