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신나류 등 가격 인상폭 조정…10% 수준으로 낮춰
최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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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는 시장 안정과 거래처 부담 완화를 위해 일부 품목의 가격 인상 대상과 인상폭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원자재 가격, 수급 환경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시장 상황에 맞춰 신중하고 탄력적으로 가격 정책을 운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인상 예정이었던 수성 제품군의 가격은 인상하지 않는다. 바닥재·방수재 제품군 인상률도 10% 내외로 하향 조정했다. 자동차 보수용 제품을 포함한 기타 제품군은 인상률을 낮추거나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다.
신나류 제품도 기존에 적용된 인상률을 전반적으로 약 10% 수준으로 낮추는 추가 조정을 진행했다. 신나류의 주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지난해 말 대비 급등해 원가 부담이 커졌지만 시장과 거래처 부담을 함께 고려해 인상폭을 일부 완화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조정은 가격 인상 이후 일회성 판단이 아니라 가격 정책 시행 이후에도 시장 반응과 정부 정책 기조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온 결과"라며 "특정 업체의 정책 변화에 따른 조정이 아닌 원가 구조와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별 기업 차원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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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원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미래산업부 최진원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