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한화증권 "GS리테일 편의점 효율화 통해 실적 상승 기대"
목표가 3만원으로 인상…"신규 출점 신중·기존점 성장률 높이며 체력 개선 긍정적"
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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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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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이 GS리테일의 질적 성장을 기대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3만원으로 상향했다.
6일 한화증권은 GS리테일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2조840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9.6% 증가한 500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512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구체적으로 편의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조924억원이 영업이익은 28.3% 증가한 221억원이 예상된다. 이진협 한화증권 연구원은 "보수적 출점 기조 하에서 고정비 증가가 둔화됐다"면서 "1분기 기존점의 성장률은 4%를 기록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수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444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2.5% 증가한 88억원으로 전망된다. 그는 "지난해 수퍼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지속해서 역성장했지만 이번 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 성장하며 반전할 것"이라며 "이외에 기타 사업부는 적자 효율화 과정에서 영업적자 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소비심리 개선 속 하위권 사업자를 중심으로 구조 재편이 진행 중이다. 이 연구원은 "산자부 기준 2월 편의점 점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면서 "반면 점포당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는데 이 같은 기조는 2026년 내내 나타날 것"이라 내다봤다.
경쟁사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확인된다. 그는 "경쟁사 코리아세븐은 202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9% 줄었지만 영업적자는 축소됐다"며 "부진한 점포를 폐점하며 수익성이 개선 중이나 여전히 영업적자는 686억원 수준이기에 기존 전략 유지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보수적인 출점 전략에 기존점 매출 성장이 더해지며 체절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진협 연구원은 "신중한 출점 전략으로 인해 양적 성장이 제한된 상황에서 편의점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질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10년 전 일본 편의점 업계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며 주가 재평가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점을 감안해 실적 상승을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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