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국 반도체주 훈풍에 20만전자·110만닉스까지 상승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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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4일 장 초반 나란히 급등하며 코스피 지수의 강력한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및 AI 관련주들에 유입된 매수세가 국내 증시로 전이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9시5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23% 오른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0만8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7.02% 오른 1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11만50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번 반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결정적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합의를 간절히 원한다"며 종전 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하자, 지정학적 리스크로 위축되었던 투자 심리가 급격히 회복되었다.
이에 마이크론(1.42%), 브로드컴(2.21%) 등 주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고, 나스닥100 지수에 편입된 샌디스크는 11.83% 폭등하며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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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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