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3지구 조감도 /사진 제공=부동산 업계


광주광역시 마지막 택지지구로 불리는 첨단3지구에서 대규모 분양이 진행된다. 첨단3지구는 광주 북구와 광산구·장성군 일대에 조성되는 공공택지개발지구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 산업·연구·주거 기능을 결합한 복합도시로 총 3개 공구가 조성된다. 1공구는 AI연구개발, 2공구는 의료산업, 3공구는 주거 중심으로 개발된다.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향후 광주의 AI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AI·에너지·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며 핵심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3공구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공원·녹지 비율이 약 21.8%에 달한다. 진원천과 학림천이 흐르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중심상업용지와 단독근린생활시설 용지가 계획돼 있다.

광주과학기술원이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조건을 갖췄다. 반경 7km 내에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와 하남일반산업단지, 진곡일반산업단지, 장성나노산업단지, 본촌일반산업단지가 있다. 이들 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현대모비스·KT&G 등 대기업들이 입주해 약 4만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한다.


오는 10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A1블록) 1520가구, '첨단제일풍경채'(A2블록) 1845가구, '첨단제일풍경채'(A5블록) 584가구 등 3개 단지에서 총 3949가구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3개 블록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1443가구의 신규 분양도 예정됐다. 오는 5월 A7·A8블록 '호반써밋 첨단3지구' 805가구, 7월 A6블록 '제일풍경채 첨단3지구' 638가구가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