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 중소기업부 의료용 신소재 개발 주관기관 선정
바이오폴리머 사업 진출 본격화…2028년 3월까지 총 16억원 규모 연구개발비 투입 예정
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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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의료용 신소재 R&D(연구 개발)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메타바이오메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5일 중기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글로벌 선도 기술개발(점프업)' 과제의 의료용 신소재 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전략 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한 R&D를 지원한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사업 선정을 계기로 바이오 폴리머 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과제를 수행하며 회사가 보유한 의료용 고분자 소재 합성 원천기술을 고도화하고 미세입자에서 이식형 소자에 이르는 바이오헬스 소재 전반의 공급 기술 플랫폼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소재의 양산 기술을 확보하면 고하중 지지가 가능한 정형외과용 하이브리드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국산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2025년 10월 창립 35주년을 맞아 비전 2030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매출 5000억원, 기업가치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에 2025년 준공한 소재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를 비롯해 필러, 스킨부스터, 미용기기 등 신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약 2년간 진행된다. 정부 지원금 10억원에 회사 자체 현물 및 투자를 포함해 총 16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오지수 메타바이오메드 사장은 "이번 R&D 지원 사업을 통해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의 품질경쟁력을 한층 고도화하고 국산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들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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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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