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NCT WISH, 투어 마무리…"믿기지 않아, 다음 콘서트 올 것"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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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WISH가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과 다시 만났다.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 ENCORE IN SEOUL'이 펼쳐졌다.
이날 NCT WISH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teady'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NCT WISH만의 특색을 가득 담아 청량하게 꾸며진 무대와 네온 빛 응원봉이 조화를 이뤄 청춘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후 'Baby Blue'를 시작으로 'Songbird' 'On & On' '고양이릴스' 등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끄는 무대가 휘몰아쳤다. 재희의 솔로 피아노 무대는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무대 중앙으로 모여 시즈니(팬덤 명)에게 인사를 건넸다. 유우시는 "오늘 기대하고 오셨냐"며 "마지막까지 저희와 즐겁게 즐겨달라"고 말해 함성을 자아냈다.
시온은 마지막 콘서트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벌써 오늘이 33회차 마지막 공연인데 6개월 동안 빠르게 시간이 지나간 것 같다.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이 콘서트가 끝나면 또 다른 콘서트가 생기니까. 그때도 늘 함께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쿠는 "1회차 공연은 들어가기 전부터 표정이 굳어 있었다. 2회차부터 풀려서 재밌게 논 것 같다. 그런데 오늘은 시온이 형이랑 눈도 마주치면서 안무할 수 있게 됐다.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을 끝으로 성공적인 첫 번째 투어를 마무리한 NCT WISH는 이제 첫 정규앨범으로 시선을 돌린다. 투어를 통해 축적한 무대 경험과 한층 단단해진 내공을 바탕으로 이번 활동에서 더욱 확장된 음악적 색깔과 팀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Ode to Love'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아우르며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예고한다. 컴백을 앞두고 공개된 선공개 곡 'Sticky'를 포함해 각기 다른 분위기의 트랙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Ode to Love'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발매 기념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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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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