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효율화 프로젝트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사진은 서울 마곡산업단지 코오롱인더스트리 원앤온리(One&Only) 타워 전경.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374억원, 영업이익 6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 129.9% 증가했다.

산업자재 부문에선 아라미드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고부가 제품군 판매 확대도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화학 부문은 석유수지 생산 재개 및 고객사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패션 부문도 소비 심리 회복과 함께 날씨 변화에 따른 효율적 상품 분배, 신상품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도 운영 효율화(OE)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으며 전 사업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운영 효율화와 더불어 고부가 제품군 확대를 통해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