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 대한항공에 보잉 치누크 헬기 부품 공급…51억원 규모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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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항공은 대한항공과 보잉 방산사업 부문(BDS,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 CH-47 기체 구조물 관련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BDS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는 보잉의 방산·우주·보안 사업 부문으로, 군용 항공기와 회전익기, 위성 및 방산 플랫폼 등을 개발·생산하는 글로벌 방산 사업 조직이다.
CH-47 (치누크)은 BDS의 대표적인 대형 군용 수송 헬기로, 우수한 기동성과 대형 화물 수송 능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다양한 군 운용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는 대표 기종이다.
특히 지속적인 성능 개량과 운용 수요 확대에 따라 글로벌 방산 시장 내 안정적인 생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계약은 CH-47 후방 동체(Aft Fuselage) 구간에 적용되는 LH·RH Skin 및 Bottom 구조물의 부품 제작 및 조립 사업이다.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31일까지며 계약 금액은 51억원 규모다.
하이즈항공은 정밀 가공, 판금, 표면처리, 조립 등 대부분의 공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아 대한항공으로부터 이번 사업을 수주했으며 초도 개발과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방산 항공기 구조물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하이즈항공은 지난 4월 20일 주가가 급등했는데 소수계좌 거래 집중 종목으로 지정됐다. 당시 3일간 주가 변동률은 17.72%였으며 상위 10개 계좌의 매수 관여율은 41.83%였다. 12일 오후 1시32분 기준 전장보다 6.19% 하락한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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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