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 찍었다…오후 4시 '20.9%' 돌파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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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은 20.94%로 집계됐다.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934만75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치였던 제8회 지방선거 전체 사전투표율 20.62%를 0.32%포인트(p) 웃도는 수치다.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18.39%)보다 2.55%p 높다. 가장 최근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제21대 대통령 선거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31.38%)과 비교하면 10.44%p 낮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28.10%)보다 7.16%p 낮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5.89%로 가장 높고 전북이 31.96%로 뒤를 이었다. 대구는 16.5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가장 많은 유권자가 몰린 경기는 18.49%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광주 24.82% ▲강원 24.62% ▲세종 24.18% ▲경남 22.03% ▲충북 21.24% ▲서울 20.87% ▲제주 20.74% ▲경북 20.34% ▲충남 20.24% ▲대전 19.94% ▲울산 19.73% ▲인천 19.15% ▲부산 18.98% 순이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해야 한다. 화면 캡처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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