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과 구급차량이 화재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경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해 오전 11시1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 발생 50분 만에 초진을 완료했다.


이번 사고로 4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총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소방 당국은 현재 내부를 수색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로켓·유도무기 등을 생산하는 방산시설로 알려졌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연구원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로켓추진체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