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왼쪽으로부터 2번째)과 부인(오른쪽으로부터 2번째)이 당선이 확정된 순간 윤후덕(좌), 박정(우) 국회의원과 손하트를 기리며 승리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손배찬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파주시민들은 손배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민선 9기 파주시장으로 선택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손배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3만7150표를 얻어 9만4684표에 그친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를 무려 4만2466표 차이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선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상대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상대 후보들의 우수한 공약도 적극적으로 수용해 '통합의 파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 당선인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철학으로 '실사구시'와 '생활 변화'를 제시했다. 그는 "파주가 바뀌면 시민의 삶이 바뀐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며 "단순한 정치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들이 현장에서 들려준 간절한 목소리와 때로는 매서웠던 질책까지 단 한 순간도 잊지 않겠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낮은 자세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통합 시정을 향한 포부도 밝혔다. 손 당선인은 "선거는 끝났지만 파주의 새로운 도약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자랑스러운 파주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시민 곁에서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더 발전한 파주, 더 행복한 시민의 삶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