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담양군수 당선인 "통합과 발전 이끌겠다"
담양=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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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담양군수 선거에서 승리하며 새로운 담양군수로 선출됐다.
박 당선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국혁신당 소속 현역 기초자치단체장이었던 정철원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면서 지역 정치권은 물론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상징적 대결 구도로 주목받았다. 특히 재선에 도전한 정철원 후보가 조국혁신당 소속 현역 기초단체장이라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승리를 거머쥔 박 당선인은 군민들이 변화와 발전을 선택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개인의 영광이 아닌 새로운 담양을 바라는 군민들의 뜻이 모인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주민들이 전한 지역 회복과 발전에 대한 기대를 잊지 않겠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군의원과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16년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담양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 국회와 중앙정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숙원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청년이 돌아오고 어르신이 행복한 활력 있는 담양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며 선거 과정에서 경쟁한 후보들과 지지자들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이어 "선거 이후에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군민 통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겸손한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담양이 군민들의 자부심이 되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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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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