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가 영주경찰서장 표창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주시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주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영주시는 9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범죄 예방과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 관계자와 영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관제요원의 공적을 치하했다.

표창을 받은 관제요원 A씨는 지난 4일 새벽 근무 중 공영주차장 일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던중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연이어 확인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남성을 발견했다.


A씨는 해당 남성의 동선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했고 이후 차량 내부 물품을 절취하는 장면을 확인한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또한 피의자가 현장을 벗어나는 과정에서도 이동 경로와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경찰에 전달하며 검거를 지원했다.

경찰은 관제센터의 신속한 신고와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에 나섰으며 피의자 검거에 성공했다.


최진육 영주경찰서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신속한 대응이 범인 검거로 이어졌다"며 "경찰과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한득 영주시 홍보전산실장은 "24시간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제요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