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첨단1동 일원에서 개최한 ‘광산 골목상권 활력축제’에서 방문객들이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휴게공간 등을 이용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사진=광주 광산구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 유망골목상권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에는 임방울거리1구역 골목형상점가와 첨단지구 골목형상점가 등 2개 상권이 이름을 올렸다.

임방울거리1구역은 '소리와 맛이 살아있는 골목상권, 임방울거리'를 주제로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 자원을 연계한 특화 상권 조성에 나선다. 또 영수증 이벤트 등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권 활성화와 유동인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지구 골목형상점가는 'AI 테크와 로컬 감성이 공존하는 상권'을 목표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기반 구축에 집중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핵심 점포 발굴과 청년 창업자 유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차별화된 상권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골목상권은 주민의 삶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이라며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상권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