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일 의원이 1일 기장군의회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의회


부산 기장군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원일 의장(더불어민주당, 정관·장안읍)이 "군민의 다양한 행정 수요를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며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3일 기장군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김원일 의원, 부의장에 허준섭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 의장은 먼저 제10대 기장군의회 출범이 군민들의 성원과 신뢰 덕분이라며 18만 기장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난 의회에서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선배 의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함께 의정활동을 펼칠 동료 의원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기장군의회는 지방자치의 발전과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제10대 의회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기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군민의 뜻을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의회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의원 모두가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마음 깊이 새기고 임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의회의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군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를 폭넓게 수렴해 주민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조례를 적극 발굴하고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제10대 기장군의회는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기장군의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기장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