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번째 부터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 신원기 창녕남부농협 조합장 등 이 폭염 가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경남농협


농협 경남본부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창녕지역을 찾아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지원에 나섰다.


농협 경남본부는 창녕군 계성면 일원에서 농업농촌지원본부와 함께 폭염·가뭄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창녕남부농협에 폭염 대응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농업인 안전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계성면 가뭄 피해 농경지와 저수지를 방문해 농업용수 공급 현황과 농작물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농협은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농가도 찾아 무더위 속에서 작업 중인 농업인과 계절근로자를 격려하고 얼음생수와 넥쿨러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또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합천서 삼계탕 나눔…양파 소비촉진 캠페인 병행


농협 경남본부가 농심천심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천했다./사진=경남농협


농협 경남본부는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 농협 합천군지부, 합천농협과 함께 29일 합천농협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농심천심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한편 '양파 한 알의 기적, 건강 두 배의 시작!'을 주제로 한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과 연계해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 관계자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폈다. 또 우리 양파를 함께 전달하며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도 진행했다.

농협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사업을 지속 추진해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