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아파트 신축 현장/사진=시대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8월중 전남광주특별시 광주권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전국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8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 결과'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111.1로 전월(88.2) 대비 22.9포인트가 상승하면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남권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8.9로 전월(70.0) 대비 18.9포인트가 올랐다.


광주와 전남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지난 6월만하더라도 55.6, 50.0에 그치며 전국 최저를 기록하는 등 올들어 밑바닥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최근 호재가 잇따르며 반등했다.

주산연은 "전남광주권은 정부가 내놓은 지방 미분양 대책의 효과와 미-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추이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요인들이 분양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