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무대를 만들기까지는 어떤 모습일까?
 
<노이즈 오프>는 <코펜하겐>, <곤두박질> 등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작가 마이클 프레인의 1982년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06년 안석환, 양택조 등이 주연배우로 나서 초연된 바 있다. 이 작품은 무대 뒤 배우와 스태프들의 이야기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폭소코드로 국내에서는 ‘2006년 최고의 흥행 연극’으로 기록된 흥행작. 2007년 앵콜공연 이후 5년만에 다시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
 

자정이 넘은 시간, 연극 <빈집 대소동> 공연을 하루 앞두고 연출, 조연출, 무대감독, 출연 배우 여섯명이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시간이 없어 테크니컬 리허설도 한번 해보지 못하고 곧장 드레스 리허설에 들어간 상태. 연습 기간은 고작 2주뿐인데 연극 <빈집 대소동>은 유난히 동선이 복잡하고 소품도 많은 작품이라 배우들의 허둥대는 것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는데….

올해 공연에서는 초연 당시 출연한 서현철, 김광덕과 함께 배우 장현성, 안신우, 황정민, 전배수, 김동곤 등이 캐스팅 됐으며, 뮤지컬<점프> 연출로도 유명한 배우 백원길이 연출 겸 배우로 합류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코미디를 선보인다.


5월4일부터 6월1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