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콜라를 만원에 파는 방법
기술의 발전으로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전부 비슷해지니 차별화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가격 경쟁밖에 없다. 하지만 그 끝에는 이익의 감소와 적자가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원가를 내려서 가격 할인으로 승부하는 전략은 시장의 리더만이 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가격 할인보다는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택할 것을 주문하고 그 방법을 제시한다.
나가이 다카히사 지음 / 박은희 옮김 / 골든북미디어 펴냄 / 1만3000원


벨 연구소 이야기
3만3000개의 특허 보유, 13명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 1925년 설립된 벨 연구소의 이력이다. 항상 새롭게 도전하라는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정신에 따라 트랜지스터, 광통신 등 당시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기술을 개발해 낸 이곳은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될까. 미쳤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이 모여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 내는 벨 연구소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존 거트너 지음 / 정향 옮김 / 살림BIZ 펴냄 / 2만5000원



탱고경영
예전에는 냉장고, TV 등의 가전제품을 대량 생산해서 판매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이러다 보니 제품이 품절되면 다시 생산될 때까지 몇 개월이 걸렸고, 혹은 남으면 떨이로 판매해야 했다. 삼성전자는 어떻게 이런 관행을 깨고 품절과 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며 가전시장의 강자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회사 전체를 하나의 프로세스 위에서 반응하게 하는 시스템 구축법을 들려준다.
형원준 지음 / 한빛비즈 펴냄 / 1만6000원

 

상식에 의한 경제론
경제는 좋아졌다고 하는데 왜 우리의 생활은 자꾸만 더 어려워질까? 바로 경제의 외적 요인을 무시하고 산술적 방법으로 경제를 설명하는 주류 경제학이 현실을 왜곡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제대로 된 처방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상식을 바탕으로 경제 상황을 파악한 결과 찾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하정동 지음 / 지식공감 펴냄 / 1만3000원


두 얼굴의 구글
구글의 모토는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다. 하지만 실제로는 공식 마스코트인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처럼 난폭한 포식자로 행동하고 있다. 역사상 그 어느 곳보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사용하는 인터넷의 거인 구글이 이끌고 가고자 하는 세상이 어떤 곳인지, 우리는 왜 그곳으로 따라가면 안 되는지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스코트 클리랜드 외 지음 / 박기성 옮김 / 에이콘출판 펴냄 / 1만9800원



기꺼이 따르는 힘
처음부터 리더가 된 사람은 극히 드물다. 리더들 역시 누군가의 팔로어를 거친 후에야 그 자리에 오를 수 있던 것이다. 따라서 리더십보다 먼저 팔로어십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이 올바른 수순이다. 누군가의 팔로어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외면하고 리더십에 몰두하는 사람들에게 팔로어십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주문한다
심윤섭 지음 / 시간여행 펴냄 / 1만2800원.


경기도 산성 여행
우리 땅의 70% 이상이 산인 만큼 산은 우리 삶과 떼어 놓을 수 없는 존재다. 이 책은 그 산에 있는 성에 주목한다. 적의 외침이 시작되면 결사로 항전했던 오천년 역사의 환희와 비애를 깊이 간직하고 있는 211개소의 산성을 소개하며, 문득 마주치는 성 돌 하나도 조상들의 숨결이 배어 있는 귀중한 유적임을 일깨운다.
최진연 지음 / 주류성 펴냄 / 3만원


스무살이 되기 전에 꼭 가져야 할 것들
성적 지상주의와 이로 인한 과도한 입시 경쟁으로 청소년들은 학교나 사회, 심지어 가정에서도 제대로 된 인성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터지는 학교 내 폭력과 왕따 문제 등의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돼버린 청소년의  ‘꿈, 끼, 꾀, 깡’ 등 9가지 키워드로 압축된 목소리를 듣고 바르게 나아갈 바를 제시한다.
전영철 지음 / 팬덤북스 펴냄 / 1만3000원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3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