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했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뮤지컬로 만난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는 사랑에 빠지는 신비한 기억을 영상에 담아 한국 멜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이다. 뮤지컬로 각색된 <번지점프를 하다>는 영화가 담아낸 애잔한 사랑을 무대에 옮겼다.


우연히 우산 속에 뛰어든 태희에게 천눈에 반한 인우. 설렘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사랑은 인우의 군입대와 태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안타까운 이별을 맞게 된다. 17년이 지난 후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 된 인우는 낯선 이에게서 그녀의 흔적을 느끼며 혼란에 빠진다.

특히 이번 작품은 흥행 작품을 연출한 뛰어난 연출진과 더불어 브로드웨이 작곡가 윌 애런슨이 작곡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7월14일부터 9월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3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