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드리과(FDJ, 앞)와 반데 벨데(GRS, 뒤)가 결승 스프린트를 펼치고 있다.
세계 자전거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뚜르 드 프랑스'가 5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위긴스(SKY)의 개인종합 우승이 굳혀지고 있다.



위긴스는 7월 16일 15구간(Stage 15, Samatan-Pau 158.5 km) 경기에서 힘들이지 않고 선두그룹(22위)으로 들어오면서, 종합우승에 더 다가갔다.



▲ 구간 1위를 차지한 페드리고(FDJ)
이날 경기에서 페드리고(FDJ)가 3시간40분15초로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페드리고는 10.5km부터 반데 벨데(GRS)와 스프린트 경쟁을 펼친 끝에 1위를 기록했고, 같은 구간 2회 우승과 뚜르 4회 우승을 일궜다.



구간 초반 무리한 공격(어택)으로 혼선을 빚은 경기는 중반부터 펠로톤(선두그룹)이 형성되었다. 뵈클러, 페드리고, 드몰린, 반데 벨데, 드베닌스와 소렌슨 등 6명의 선두그룹이 결승점 10.5km까지 리드를 하다가, 페드리고와 반데 벨데의 결승 스프린트로 이어졌다.



팀 구간에서는 페드리고의 FDJ-BIGMAT팀이 1위, 반데 벨데의 GRS팀이 2위를 기록했다.



다음 16경기(Stage 16)는 하루를 쉬고, 7월 18일 'Pau-Bagneres 197 km' 산악구간에서 펼쳐진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