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티컬 매스(안전한 자전거 인프라를 요구하는 자발적인 시민 행동이다, 부다페스트 '자전거 들기')
행정안전부가 자전거 안전모 미착용·과속·음주 등 위험행위를 '근절'하겠다는 규제안을 내놓자, 이용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7월 9일 행정안전부는 자전거 이용자가 늘면서 음주 등 관련 안전사고가 는다는 점에 착안, 자전거도로에서 5대 위험행위로 ▲ 안전모 착용 확대 ▲ 과속 주행 제재 ▲ 음주 운행에 대한 처벌규정 마련 ▲ 운행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 DMB 시청 금지 등을 꼽았다.



행안부 규제안이 발표된 이후 동호회와 인터넷 모임 등에서 열띤 논쟁이 일고 있다. '근절'하겠다는 규제책과 계도와 홍보 등 문화 정착이 우선인지 라이더의 시각은 다양하다.



이에 '건강한 자전거 생활' 머니바이크가 이용자 의견을 듣는다. 머니바이크는 8월 1일 14시 머니투데이 16층 회의실에서 '자전거 안전, 문화냐 규제냐'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 자전거로출퇴근하는사람들, 페북잔차당, 노마드자전거여행학교 등 시민 패널들이 함께 한다.



또한 머니바이크는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8월 8일 주무부처·관련 연구원 등 정책 전문가, 8월 14일에는 이용자와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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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