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체인없는' 전기자전거로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만도는 2013년 모델 '풋루스'(Footloose)를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뮌헨 'ISPO Bike'에 출시한다. 만도는 전체 50개 출품업체에 선정돼, 풋루스를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지식경제부 자전거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자전거 개발에 참여한 만도는 그동안 기술 및 디자인 보안 등을 이유로 신제품 사전 공개를 꺼려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ISPO 자료에 따르면 이번 만도의 풋루스는 '달 착륙선'(Mondfahrzeug)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도심에서 이용하기 편하다. 페달과 배터리를 함께 쓸 수 있고, 접이식 자전거로 좁은 사무실 공간에도 비치할 수 있다.
ISPO(Largest Start-up Competition, 뮌헨)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로 매년 2월 초에 열리며, 자전거 부문(ISPO Bike)은 8월에 따로 개최한다.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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