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안전이죠. 자전거는 안전모 바르게 쓰는 데서 시작해요. 주행 방법이나 신호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서울 성동구 자전거안전 교육 관계자가 아이들을 출발시킨다. 27일, 성동구 청계천 '어린이 자전거안전 체험장'에는 안전모 등 보호 장구를 갖춘 고만고만한 어린이들이 모였다.



자전거안전 실내 수업을 마친 성동구 구립은행나무어린이집(행동 소재)이 이날 실제 체험에 나선 것.



"야외 수업이고, 안전까지 알려줄 수 있으니 금상첨화죠. 구청에서 지정한 교육 담당자가 실내 수업과 실외 체험까지 꼼꼼히 챙깁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잠시 코스를 벗어난 아이의 핸들을 바로 잡으면서도 연신 행복한 표정이다.



스웨덴 같은 북유럽에서는 어린이집 등 조기교육으로 자전거안전 의식을 불어 넣는다. 따라서 성인이 되었을 때도 안전문화는 고스란히 지켜질 수밖에 없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