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태풍 대비에 필요한 일부 품목의 경우 1000%이상 매출 폭등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생수는 53.6%, 통조림 60.3%, 봉지라면은 107.2% 매출이 신장된 것으로 조사됐다. 생필품 외에 강풍에 대비하는 데 사용되는 포장용 테이프의 경우 461.2% 매출이 높아졌으며 정전에 대비한 손전등은 무려 1408.3%의 매출 급증을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볼라벤 영향권 안에 든 27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기상청 홈페이지의 접속자수는 12만9000여명. 종전 최고기록인 곤파스 때는 11만900여명이 접속한 바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트위터와 휴대전화 메신저 등으로 불안감을 조성하는 메시지까지 확산되면서 생필품 매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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