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어린이축제-극장으로 가는 길>은 장애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축제다.
2003년에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신체적·심리적 이유로 극장을 찾기 어려웠던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넌버벌 공연을 비롯해 음악·무용 치유 워크숍 등 각 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문화적으로 소외받아온 장애어린이들에게 심리적 위로와 자신감을 심어준다.
6회째를 맞는 2008년부터는 일본 극단 경예, 오스트리아 극단 메자닌 등 역량 있는 해외 극단을 초청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이탈리아 극단 티에트로디스틴토(Teatrodistinto)의 <키시쿠시-만남의 흔적(Kish Kush-Traces of an encounter)>를 초청한다.
<극장으로 가는 길>은 장애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가 아니다. 장애·비장애인 간의 편견 극복과 통합을 목표로 하는 본 축제는 비장애어린이도 함께 어울려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될 것이다.
9월14일부터 9월15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