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지난 13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인천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한 '무료 이동 클리닉'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이주노동자 12개국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안과, 방사선과, 청소년 정신상담에 대해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무료 이동 클리닉' 행사는 포스코패밀리社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재원으로 사용 의미가 더욱 깊었다.

포스코패밀리사 임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매년 기본연봉의 1%를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무료 진료 이외에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간식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존 운영도 제공했다.

중국 자오얜펑(여 43세)씨는 "타국에서 아픈 곳이 있어도 진료 받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진료를 통해 몸과 마음을 모두 치료 받는 것 같아 기뻤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포스코건설이 주최한 다문화 무료 이동 클리닉 행사는 인하대학교 병원, 라파엘클리닉, 우림복지재단, 인천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7월 '포스코 다문화 서포터즈'를 창단하고 여수엑스포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에 나선데 이어 지역 내 다문화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