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는 올 들어 이 다운제품만으로도 웬만한 의류브랜드의 연간매출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직 집계가 끝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코오롱 측은 최근 다운 제품 ‘헤스타아’ 브랜드를 시장에 내놓으며 최고의 실적을 향한 항해에 첫 ‘돛’을 올렸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불의 여신에서 유래된 말을 브랜드화한 ‘헤스티아’ 재킷은 이미 수년째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코오롱스포츠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아이템. 출시 첫해부터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헤스티아 다운은 지난해 8만장 이상이나 판매되면서 아웃도어 다운제품 중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역시 헤스티아의 상승세가 예상되는 만큼 연말 다운제품 성적표에 절대적인 ‘상승점’을 찍을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코오롱측은 기대하고 있다.
‘헤스티아’ 자켓은 다운제품보다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재킷으로 고기능성 방풍원단인 윈드스타퍼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 외부의 찬바람을 차단하고 체내에서 발생하는 땀을 배출해주는 투습기능이 뛰어나다.
여기에 최고급 헝가리 구스다운을 적용한 전문가형 다운 재킷으로, 추운 겨울 레저활동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테프론 가공을 통해 다운을 기름 등 오염물질로부터 보호하고 내구성 및 형태 안정성을 강화해 세탁 후에도 변형되지 않고 다운제품 고유의 부드러운 촉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그러나 무엇보다 헤스티아는 마찰이 심한 부위인 어깨와 소매단 부분에 나일론보다 강도가 강한 서플렉스 원단을 보강해 내마모성을 강화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와 더불어 사이드포켓에 나일론 스판원단을 적용, 포인트를 더했고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전문형 후드 스타일을 추구한 것도 매력 포인트다. 소매단의 여밈은 벨크로(일명 찍찍이)를 적용해 착장이 간편하며 재킷 밑단의 스트링 디테일로 옷의 사이즈를 편리하게 조절할 수도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에 부분적인 이소재 패치를 통해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물론이고 도심에서의 캐쥬얼한 일상에서도 멋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남성용이 블랙 네이비 카키 레드 등의 7가지, 여성용은 퍼플 카키 블랙 등의 6가지 컬러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소비자가격은 47만원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헤스티아는 광흡수 발열 미립자에 의해 태양광이나 백열등 등의 빛 에너지를 열로 변환시켜 온도 상승효과가 있어 보온성이 뛰어나다”면서 “여기에 다운의 최대 단점인 정전기를 방지해 주고 다운제품의 단점인 털빠짐 현상도 없앴다”고 설명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5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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