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클로 자전거여행 참가자들이 17일 요괴 청동상 등을 담기 위해 800여 미터의 '미즈키시게루 로드'를 동분서주한다. 카메라 셔터는 옛 추억을 더듬으며 요괴만화 거장의 상상과 만난다.
사카이미나토 출신의 미즈키 시게루는 '게게게노 키타로' '농농할멈과 나' '악마군' 등 요괴만화로 여러 차례 일본 훈·포장과 국제만화상을 수상했다.
추억 속 키타로 등 그의 작품을 기리기 위해 시는 '미즈키시게루 로드'를 조성했고, '미즈키시게루 기념관'도 10년 째 만화 팬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사카이미나토. 그곳에 서면 모두가 천진난만하다.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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