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시 휴식을 취하는 한체대 사이클단 선수들(김제영, 김영민, 손제용, 박가영, 조영운, 이한솔 선수)
한국체육대학교 사이클선수단(이용우 교수)이 7일 경남 창원시 창원경륜장에서 트랙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1월6일 경남 창녕군 부곡면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한 한국체대 사이클팀은 이날부터 매주 사흘간 단거리 트랙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 참가한 김제영 선수(4학년)는 "훈련 강도를 높여 막판 스퍼트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면서 "한국체대 맏형으로서 후배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손제용 선수(2학년)는 "지난해 3·4위전 진출에 그쳐 매우 아쉬웠다"며 "올해는 1·2위 결승전에 올라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민 선수(2학년) 또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력을 강화하고 훈련을 성실하게 임해 전국대회 상위권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한국체대 사이클선수단 18명 중 단거리 선수로 홍일점이 두 명이다. 지난 1월5일 '신년성공 기원행사'에서 최우수 모범선수로 뽑힌 박가영 선수(2학년). 그는 "지난해 대회를 많이 참가하지 못해 경기 경험을 쌓지 못해 안타까웠다"면서 "국가대표 선수가 목표인 만큼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입생 이한솔 선수도 "쟁쟁한 선배들과 호흡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비록 1학년이지만 올해는 최소 동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조영운 선수(1학년)는 "목표한 한국체대에 입학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린 것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체대를 최정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이날 훈련에는 한체대를 비롯해 창원대 등 여러 사이클선수단이 함께 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강진대회를 앞두고 여러 사이클팀이 창원경륜장을 함께 했다. 한국체육대학교를 비롯해 창원대학교, 창원기계공고, 창원 경원중, 김해중학교 사이클선수단이 맹훈련을 펼쳤다.





박정웅 기자 parkjo@